■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강정규 / 통일외교안보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스튜디오에 하노이 현지에서 취재를 했던 강정규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지금 현지에 방금 들어왔던 모습들을 현장 중계를 해 드렸습니다. 이게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기자]
아마 멜리아호텔 주변에 배치된 저희 카메라에 잡힌 모습 같은데요. 현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면서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이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사이카라고 하죠. 호송차량과 사이카가 앞에 에스코트를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의전차량들이 지금 속속 뒤따라오는 모습입니다.
지금 호송차량이 들어오고 있고 검정색 차량들이 뒤로 따라오고 있는데 이 차량들 안에 김정은 위원장이 탔을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기자]
지금 보이시는 저 벤츠 차량 가운데 한 대로 보이고요. 보통 경호 문제 때문에 벤츠 차량은 쌍둥이 차량으로 운행을 합니다. 모호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금 들어오는 차량으로 보이네요.
지금 앞에 호송차량들이 지나갔고요. 이 뒤를 이어서 말씀해 주신 차량들이 뒤따라서 상당히 많은 차량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행들로 보이고 경호원들도 함께 탔겠죠?
[기자]
뒤따라오는 차량들이 경호부대원들을 태운 차량이고 아까 화면을 보니까 동당역에서 조선중앙TV 기자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같이 수행을 하면서 따라가는 모습이었거든요.
저희가 어느 차에 탑승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경호상황 때문에 이 부분 거의 경호 쪽에서만 알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하지만 지나가는 일행들이 다 김정은 위원장의 일행이라는 것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노이 시내에 왔고요. 숙소에 도착하는 그런 상황인 거죠?
[기자]
멜리아호텔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에 김희준 워싱턴 특파원, 베트남 현지에 나가 있습니다. 거기서도 말씀해 주셨던 부분들이 지금 도착했다는 것이죠? 숙소로 예정됐던 그곳에 일행 차량들이 도착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전달이 됐습니다.
[기자]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은 오페라하우스 앞으로 보이는데요.
오페라하우스 맞고요. 이 부분에서 만찬이 예정되어 있고요. 이 시각 오페라하우스 모습들. 앞에 지나고 있습니다. 숙소가 이곳...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613030994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